
요약
- 《젠리스 존 제로》 1.5 버전 업데이트에서 멀티플레이어 플랫포머 이벤트 유출.
- 한정 이벤트 '그랑 마르셀'에 《Fall Guys》 스타일의 플랫포머 모드 추가 예정.
최근 유출 정보에 따르면 《젠리스 존 제로》 1.5 버전(1월 말 출시 예정)에 멀티플레이어 플랫포머 모드가 포함된 신규 이벤트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해당 업데이트에서는 아스트라 야오와 에벨린 캐릭터 외에도 추가 컨텐츠가 제공됩니다.
지난 12월, 《젠리스 존 제로》는 1.4 버전을 출시하며 2명의 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와 S등급 방부를 추가했습니다. 또한 영구 전투 중심 게임플레이 모드 2종도 소개되었습니다. 다만 특별 이벤트용 한정 모드는 지속적으로 다양성을 제공해 왔는데, 최근 "방부 vs 에테리얼" 이벤트에서는 방부를 활용한 타워 디펜스 모드가 등장했습니다. 새 유출에 따르면 1.5 버전에서 또 다른 독창적인 모드가 도입될 전망입니다.
유출자 팔리토는 《젠리스 존 제로》 1.5 버전에서 《Fall Guys》를 연상시키는 스테이지가 포함된 멀티플레이어 플랫포머 모드가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모드는 한정 이벤트 "그랑 마르셀"과 연동되며 영구적이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플레이어가 본인 선택 캐릭터를 조작할지 또는 방부를 조종할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습니다. 이벤트 보상으로 폴리크롬 외에도 1.5 버전 무료 뽑기 기회 추가 제공이 예상됩니다.
플랫포머 모드가 《젠리스 존 제로》에 처음 도입되는 것이지만, 개발사 호요버스는 유사 이벤트 제작 경험이 있습니다. 2022년 《붕괴3rd》 6.1 업데이트에서는 《Fall Guys》에서 영감을 받은 "미드나이트 크로니클" 이벤트가 치비 버전 캐릭터로 진행되었습니다. 《젠리스 존 제로》도 인기 방부를 활용한 비슷한 방식을 채택할 수 있습니다. 현재 홀로우 제로 등 일부 모드에서 방부 게임플레이가 가능하며, 팬들은 이를 활용할 더 많은 기회를 기대해 왔습니다.
《젠리스 존 제로》 1.5 버전은 1월 22일 출시 예정으로, 아스트라 야오와 그녀의 경호원 에벨린이 캐릭터 라인업에 합류합니다. 또 출시 이후부터 인기를 끌었던 니콜이 게임 첫 캐릭터 스킨을 획득할 것이라는 유출도 있습니다. 아울러 오리지널 캐릭터 엘렌의 에이전트 스토리가 다음 패치에 추가될 것이라는 루머도 존재합니다.